한편,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 전 대표의 신당이 나올 경우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민주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2.0%, 국민의힘은 31.0%를 기록했다.
신당 지지율은 16.0%였으며, 지지 정당 없다(11.3...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혁신위원회가 다루는 것이 현실 정치하고는 상당히 동떨어진 것을 한다”며 “윤핵관이나 중진의원들 선거구를 옮기라 하는 얘기는 정상적인 정치인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얘기다. 정치를 그만두라는 것을 강요하는 것과 똑같은 얘기”라고 평가했다.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여의도 사정에 정통한 정치권...
그는 최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주선으로 만나 신당 창당 가능성 등을 논의한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에 대해선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 전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이 ‘진영정치를 깨는 제3당을 해 보고 싶으면 같이 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맞는 말 같으면서도 굉장히 거창하고 상투적이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껏 제3당을 하겠다는...
“제3지대, 알려진 인물 없다는 것으로 평가해선 안 돼”“이준석, TK 바탕으로 출마하면 성공 가능성 있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이준석 전 대표와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제3지대 빅텐트’의 중심이 누가 될 것이냐는 물음에 “기둥이 하나만 있을 필요는 없다. 두 기둥이 단단하게 있을 것 같으면...
그는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이상민 의원을 만났을 뿐만 아니라 10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과 회동했다. 오는 19일 또는 이달 안으로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준석의 판단이 옳았다. 판을 키워서 존재감을 드높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도 신당 가능성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새로운선택’ 창당준비 위원회 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김 전 위원장은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지향하는 바가 똑같다”고 평가하며 22대 총선을 앞두고 두 사람이 제3지대에 ‘빅텐트’를 구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신당과 관련해 “신당이라고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거의 똑같다. 지금과 같은 정치제도를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 정치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라며 “일반 국민이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 정치판을 바꿔야겠다 판단하면 성공하는 것이다. 시기적으로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나 본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아가 혁신위의 향후 과제 등 당 현안을 논의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인 위원장에게 “처방은 참 잘했는데 환자가 그 약을 안 먹으면 어떡할거냐”며 “환자가 그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25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가 약 45분간 김 전...
인 위원장은 3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나와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종인 위원장에게도 연락했다. 곧 만날 것”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만났고, 비공개되겠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도 한 번 뵙고 다양한 사람들, 민주당에서 누가 보자고 해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추후 정계 인사와의 만남에 대해선 “누구든, 만나는 것에 대해서 저는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다.
‘희생’으로 표현되는 혁신위 2호 안건으로는 현재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연임 금지’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및 면책특권 제한’, ‘국회의워 정수 축소’ 등이 떠오른다. 이른바 ‘영남 스타’ 의원들의 서울 출마도...
이 전 대표는 이번 회동에 대해 “김종인 전 위원장은 항상 정치권 개혁에 관심이 많으시니까 제가 항상 어떤 중요한 행동을 하기 전에 자문을 구하고 상의를 드리는 분”이라며 “그런 과정의 일환이라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 약 30분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김종인 전 위원장을 자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출마지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24일 김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 장관이 정치에 투신하려면 2024 총선에 출마해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의 강남 출마설에 대해 “강남에 가면 좀 치사해 보이지 않는가”...
김웅 의원도 본지에 “혁신위원으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제안이 들어온다 해도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인 위원장에 대해 “한국 정치가 이렇게까지 타락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이분이 (당에) 들어와서 할 수...
그러면서 “신당 창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김종인 전 위원장이 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박 전 원장은 “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유승민, 금태섭 다 가깝다”면서 “지금 이렇게 (창당) 준비를 하고 윤 대통령으로부터 탄압도 받고 공천 학살도 당하면 그 힘을 모야 내년에 중도 보수 신당이 창당되고 ‘갓파더(대부)’로 김종인 전 위원장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인 위원장은 26일 혁신위원 인선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혁신위 인선 후 첫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겠다고 한 것은 김종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를 연상시킨다. 2020년 8월 김 전 위원장은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 사과’를 했다. 그는 당시 추모탑에 헌화한 뒤 15초가량 무릎 꿇은 채 묵념했다. 보수계열 정당...
국민의힘이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4일 김 전 위원장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한국 정치의 한계를 보여주지 않았나 이렇게 본다”고 언급했다.
김 전 위원장은 “순수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의원이 신당을 창당해서 보수 중도 신당이 나올 것이라 본다. 금태섭, 양향자 이러한 당들도 합쳐지지 않겠는가”라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중심은 되지 않지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40석 정도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4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선거를 지면) 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책임질 수밖에 없다"며 "기초단체장 보궐선거는 국민이 아는지 모르는지 내버려두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데 그걸 참지 못했다"고 말했다.
투표율을 변수로 보는 시각도 있다. 특히 이날 마무리되는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30~50대...
이외에 여권 내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깊다고 알려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이 거론된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선거 패배를 의식해 ‘각자도생’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당 소속 의원들은 지금 총력전을 하면서 각자 제 살길을 찾아 나선 모습”이라고 말했다. 선거운동...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부가 가계에 대한 보조 책을 갖다 쓰지 않으면 생존을 하기 위해서 가계는 부채를 많이 쓸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다시 우리 경제를 운영하는 데 커다란 하나의 장애물로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당을 볼 것 같으면 말은 민생, 민생 하지만 구체적으로 민생을 어떻게 해야...